말놓은 손아래 시누.

허진 0 205 05.07 18:58
손아래 시누.
근데 저보단 한살이 많아요.
시댁식구들 포함 신랑역시
나이많은사라이 윗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죠.
신랑하고도 몇번 얘기해봤는데
자꾸 시누가 위라는 쪽으로 우기더군요.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말은 상태구요.
울 시댁도 마찬가지예요.
소리내어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울 시누 시댁 위아래 따지면서
은근히 그런 내색을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울 시누가 갑자기 말을 놓는다는거예요.
것두 아이 낳자마자 바로.
그래도 예의상 갔다가
어이없는 상황만 만들어 놓고 왔네요.
그 전에도 조금씩 반말을 섞어서 질문같은거 하면
제가 모른척 했거든요.
그러더니 요번엔 둘이 있는데도 반말을 섞는거 있죠?
그랬는데..저랬어..그렇다니까..
이런식..
나랑 언제 그렇게 많이 봤다고..
나도 생각해서 서른넘고 애들 조금 키워놓으면
편하게 말 놓자고 하려고 했었는데
애기 낳자마자 자기도 아줌마라고..
울애기는 4살.
기회다 싶었는지 어쨌는지..
그러다 몇일후에 통화를 했는데
이건 더 심해졌네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말을 같이 놓으라는분.
그래도 며느리는 존칭을 써야 한다는둥.
의견이 분분한데
전 제가 며느리인게 죄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 당시는 하도 어이없어서 그냥
저도 같이 반말 섞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거든요.
이렇게 가다간 둘째 시누까지 반말 섞게 생겼네요.
(워낙에 시댁가도 아는척도 안하고 나와도 안보는 싸가지라)
어떤게 현명한건가요?
제할도리 한다로 존칭을 할까요?
같이...더 심하게 말놔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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