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남편인데....

서석용 0 241 03.30 16:59

결혼7년차...권태기가 한창입니다...

그래도 세상어느남자보다 내 남편만큼은 믿었는데...

둘다 권태기라 예전같지는 안지만 그래도 남편을 믿었는데..혼란스럽습니다..

남편은 한달전에 직장을 옮겼씁니다...직원은 사장하고 둘이서 일하구여..

항상 가정적이고 집밖에 모르던사람이 직장 옮긴후 한달동안 술마시고 대리운전만 20번을 불렀씁니다...화는 났지만 이해할려구했구..좀 지나면 괘안켔지 했씁니다..

그러더니 저번주부터 외박을 3일이나 하네요..

안그러던사람이 갑자기 그러니 혼란스럽더군여...그런데 더 혼란스러운건 외박을하구두 미안한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구여..

저희는 모든 돈관리를 신랑이 합니다...바람이든 도박이든 술이든...

의심이 의심을 낳는다고 자꾸 불길한생각에

남편을 찾아가서 카드와 통장을 달라고 했씁니다...안줄려고 하는거 일단 줘보라고 해서 받아냈씁니다..

내일이 시엄니 생신이라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라고 백만원 찾으려고 통장을 정리해보니 20일동안 200을 넘게 인출했더군여...짠돌이 신랑이 아침마다 안하던 헬스를 하지않나.....

통장을 넘겨받으면서 신랑 손을보니 못보던 반지가 끼워져 있더군여...무슨반지냐구 물으니

같이일하는 사장이랑 의형제 맺어서 커플링 했다나...

그런데 차안을 보니 이쁜 보석함 케이스까정 있더군여..남자들끼리 반지를 맞춰도 보석함까지 챙기나..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사람이 변해도 어찌이리도 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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